브래드피트 사칭 (1) 썸네일형 리스트형 브래드 피트 사칭 사기, 12억 원 피해 입은 여성의 충격적인 사연 프랑스 해외령 레위니옹에 거주하는 53세의 인테리어 디자이너 안(가명)은 2023년 2월 인스타그램 계정을 개설하고 겨울 휴가 사진을 게시했습니다. 이후 브래드 피트의 어머니 이름인 '제인 에타 피트'를 사칭한 계정으로부터 연락을 받았고, 곧이어 브래드 피트라고 주장하는 계정에서 "어머니가 당신 이야기를 했다"는 메시지를 받았습니다. 이 사칭범은 안에게 자주 사랑의 시와 애정 어린 메시지를 보내며, 안의 작품에도 큰 관심을 보였습니다. 안은 가짜 브래드 피트가 보내온 사진과 여권 사본을 믿었고, 결국 부유한 남편과 이혼했습니다. 그녀는 위자료로 약 11억 6,000만 원을 받았고, 이를 새 연인에게 알렸습니다. 이후 사칭범은 병원 치료 등 여러 이유로 금전을 요구했고, 안은 의심을 품었지만 "당신 없이는..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