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감 (1) 썸네일형 리스트형 2016년 이후 최악의 독감 유행, 편의점 감기약 판매 급증 겨울철 인플루엔자(독감)의 급속한 확산으로 국내 독감 환자 수가 2016년 이후 가장 높은 수준에 달했다. 이와 함께 감기약 판매도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22일부터 28일까지 인플루엔자 의심 환자는 외래 환자 1000명당 73.9명이었으며, 연령대별로 모든 세대에서 환자 수가 증가하고 있다. 특히 13세에서 18세 사이의 환자 발생률이 가장 높았으며, 그다음으로 7세에서 12세, 19세에서 49세 순이었다. 질병관리청은 최근 급증한 인플루엔자 의심 환자 수가 2016년 이후 가장 많은 수준을 기록하고 있다며, 국민들이 호흡기 질환 예방 수칙을 지키고, 65세 이상 고령자와 어린이들은 빠르게 인플루엔자 백신을 접종할 것을 권고했다. 인플루엔자 의심 환자는 갑작스럽게 ..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