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효진·이민호, 우주 대소동! '별들에게 물어봐' 1월 4일 첫 방송
오는 1월 4일 첫 방송되는 tvN 새 토일드라마 《별들에게 물어봐》(극본 서숙향, 연출 박신우, 기획 스튜디오드래곤, 제작 키이스트, MYM엔터테인먼트)가 공효진과 이민호의 출연으로 화제를 모은다. 이 드라마는 우주정거장에서 펼쳐지는 좌충우돌 미션 수행기를 그린 스페이스 오피스물로, 무중력 환경에서 벌어지는 흥미로운 이야기로 시청자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다.
우주정거장에서 벌어지는 대소동, 관광객 공룡의 비밀
공개된 1회 예고 영상에서는 커맨더 이브 킴(공효진)과 관광객 공룡(이민호)이 대기권을 넘은 우주정거장에서 벌이는 우주 대소동이 흥미진진하게 펼쳐진다. 영상은 우주정거장으로 향하는 우주선 발사 현장을 배경으로, 익스페디션 3기 대원들과 함께 우주로 떠나는 커맨더 이브 킴의 모습으로 시작된다. 이 우주선에는 다양한 우주 과학자들이 탑승하고 있으며, 강강수(오정세) 등은 무중력 환경에서 치매와 난치병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그러나 관광객 공룡은 무중력 환경에서 예상치 못한 행동을 보이며 웃음을 자아낸다. 커맨더 이브 킴은 공룡에게 아무것도 만지지 말라는 경고를 날리지만, 공룡은 이미 우주정거장 곳곳을 탐색하며 엉뚱한 행동을 시작한다. 특히, 초파리 연구를 담당하는 강강수 과학자의 멱살을 잡고 “나 여기 관광하러 온 거 아니다”라는 예기치 못한 말을 던지며, 그가 우주정거장에 온 진짜 이유를 궁금하게 만든다.
공룡의 미션은 무엇인가?
이 드라마에서 중요한 점은 관광객 공룡이 우주정거장에 온 이유가 단순한 관광이 아니라는 것이다. 그는 무중력 환경을 경험하며 우주정거장 곳곳을 들쑤시고, 특히 강강수 과학자와의 충돌에서 그가 숨기고 있는 미션이 무엇인지에 대한 의문을 증폭시킨다. 공룡은 "빈손으로 절대 돌아가지 않겠다"고 강하게 다짐하며, 커맨더 이브 킴의 눈을 피해 비밀스러운 계획을 실행에 옮기려 한다.
이브 킴은 공룡의 행동에 불안을 느끼고, "다 찾아냅니다"라며 그에게서 수상한 기운을 감지한다. 이는 두 사람의 갈등을 더욱 깊게 만들며, 공룡이 수행해야 할 미션과 그가 숨기고 있는 진짜 목적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독특한 설정, 기대되는 스페이스 오피스물
《별들에게 물어봐》는 우주정거장을 배경으로 한 드라마로, 스페이스 오피스물이라는 독특한 소재를 채택하고 있다. 이 드라마는 우주에서 펼쳐지는 일상과 과학자들의 연구와 비밀스러운 미션을 수행하는 공룡의 이야기를 중심으로, 우주에서의 생존과 임무 수행을 그린다. 이 드라마는 무중력 환경에서 벌어지는 코믹하면서도 긴장감 넘치는 상황을 통해 시청자들에게 신선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방송 정보
- 방송일: 2025년 1월 4일 (토) 오후 9시 20분 첫 방송
- 방송사: tvN
- 장르: 스페이스 오피스물, 드라마, 코미디, 미스터리
《별들에게 물어봐》는 tvN의 2025년 상반기 기대작으로, 우주정거장에서 벌어지는 좌충우돌 미션과 인간 관계를 그린 이 드라마는 국내 최초의 스페이스 오피스물이라는 점에서 더욱 기대를 모은다. 공효진과 이민호의 환상적인 연기 앙상블과 박신우 감독의 연출이 어떻게 결합될지 주목된다.